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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테마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으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주행 경로를 판단하며 운행하는 기술을 포함합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센서(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통신 기술(V2X), 반도체, 그리고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자율주행 테마의 주요 구성요소와 관련된 국내 상장기업을 상세히 정리하고, 최근 한 달 이내의 자율주행 테마 관련 뉴스를 검색하여 제공하겠습니다.
자율주행 테마의 주요 구성요소
- 센서 기술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 자율주행 차량은 주변 환경을 인식하기 위해 고성능 센서를 사용합니다.
- 라이다(LiDAR): 레이저를 이용해 거리와 물체를 정밀하게 감지.
- 레이더: 전파를 이용해 물체의 거리와 속도를 측정.
- 카메라: 영상 데이터를 통해 차선, 표지판, 보행자 등을 인식.
-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
-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주행 경로를 계획하며,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AI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가 핵심.
- 자율주행 시스템의 레벨 3 이상(조건부/고도 자율주행)에서는 딥러닝과 빅데이터 기술이 필수적.
- 통신 기술 (V2X: Vehicle-to-Everything)
-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인프라(V2I), 차량과 보행자(V2P) 간의 통신을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 5G 통신과 C-ITS(협력 지능형 교통 시스템)가 중요.
- 반도체 및 전자부품
- 자율주행 시스템의 고속 연산을 처리하는 고성능 반도체와 전자부품.
-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와 자율주행에 특화된 칩 개발이 핵심.
- 자동차 부품 및 HMI (Human-Machine Interface)
-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IVI(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ADAS 부품 등 운전자와 차량 간 상호작용을 지원.
- 자율주행 차량의 샤시, 제동, 조향 장치 등도 중요.
- 플랫폼 및 시스템 통합
- 자율주행 차량의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시스템 통합(SI) 기술.
-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포함.
자율주행 테마와 관련된 국내 상장기업
아래는 자율주행 테마의 구성요소와 연관된 주요 국내 상장기업을 구성요소별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각 기업의 자율주행 관련 사업과 기술력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1. 센서 기술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 에스오에스랩 (SOSLAB, 코스닥: 900310)
- 사업 내용: 라이다(LiDAR) 기술 전문 기업으로, 자율주행 차량 및 로봇용 고성능 라이다 센서를 개발.
- 특징: 3D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를 통해 정밀한 환경 인식을 제공. 현대차, LG전자 등과 협력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 기술력: 2024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음.
- 주식 동향: 자율주행 이슈(예: 테슬라 로보택시)로 주가 변동성 높음.
- 스마트레이더시스템 (Smart Radar System, 코스닥: 424960)
- 사업 내용: 자율주행용 4D 이미징 레이더 개발.
- 특징: 고해상도 레이더로 악천후에서도 안정적인 물체 감지 가능.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협력 중.
- 기술력: 레이더의 소형화와 비용 절감 기술로 경쟁력 확보.
- 엠씨넥스 (MCNEX, 코스닥: 097520)
- 사업 내용: 카메라 모듈 전문 기업으로, 자율주행용 고해상도 카메라 공급.
- 특징: 현대차, 테슬라 등에 카메라 모듈 납품. ADAS 및 자율주행용 센서 기술 강화.
- 기술력: 초고화질 이미지 처리와 AI 연동 카메라 개발.
2.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
- 현대오토에버 (Hyundai Autoever, 코스피: 307950)
- 사업 내용: 현대차그룹 계열 시스템 통합(SI) 전문 기업.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커넥티드카 솔루션 개발.
- 특징: C-ITS(협력 지능형 교통 시스템)와 자율주행 관제 플랫폼 구축. 현대차의 모셔널(Motional) 프로젝트 지원.
- 기술력: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데이터 처리 및 AI 알고리즘 개발.
- 주식 동향: 현대차의 자율주행 투자 확대에 따라 안정적 성장 기대.
- 오비고 (Obigo, 코스닥: 352910)
- 사업 내용: 스마트카 및 자율주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 특징: 브라우저 기반 차량 소프트웨어와 AI-driven HMI 솔루션 제공. 현대차, 기아와 협력.
- 기술력: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
3. 통신 기술 (V2X)
- 라닉스 (Ranis, 코스닥: 317120)
- 사업 내용: V2X 통신 칩 및 모듈 개발.
- 특징: 자율주행 차량의 차량-인프라 통신을 위한 5G 기반 솔루션 제공. 현대모비스와 협력.
- 기술력: 저전력, 고속 통신 칩으로 경쟁력 확보.
- 주식 동향: 자율주행 상용화 뉴스(예: 현대차 레벨 3)로 주가 상승 가능성.
- 인포뱅크 (Infobank, 코스닥: 039290)
- 사업 내용: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 이동체 관제 플랫폼 개발.
- 특징: V2X 통신 소프트웨어와 메시징 서비스 제공. 스마트카 서비스 부문 성장.
- 기술력: 2021년 매출 15.9% 증가, 영업이익 560.2% 증가로 수익성 개선.
4. 반도체 및 전자부품
- 텔레칩스 (Telechips, 코스닥: 054450)
- 사업 내용: 차량용 반도체(AP) 및 커넥티비티 모듈 개발.
- 특징: 자회사 칩스앤미디어(34.5% 지분)를 통해 비디오 코덱 기술 공급. 자율주행 및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용 칩 개발.
- 기술력: UltraHD 비디오 처리와 AI 연동 반도체 기술.
- 주식 동향: 자율주행 반도체 수요 증가로 장기 성장 전망.
- 앤씨앤 (NC&, 코스닥: 092600)
- 사업 내용: 자율주행용 ISP(Image Signal Processor) 및 차량 감지 기술 개발.
- 특징: 특허 기술 유사도 분석에서 아이디스(84%), 에치디프로(82%) 등과 높은 기술 경쟁력.
- 기술력: ADAS와 자율주행용 영상 처리 기술로 주목.
5. 자동차 부품 및 HMI
- 모트렉스 (MOTREX, 코스닥: 118990)
- 사업 내용: 스마트카 및 자율주행용 HUD, ADAS, IVI 개발.
- 특징: 2024 CES 혁신상 수상(PBV 셔틀, XR 박스). 현대차, 기아 주요 공급처.
- 기술력: Automotive HMI 기술로 IVI 제품 매출 비중 높음. 2024년 6월 매출 20.2% 증가, 영업이익 981.7% 증가.
- 주식 동향: 자율주행 테마주로 단기 변동성 크지만 장기 성장 가능성.
- HL만도 (HL Mando, 코스피: 204320)
- 사업 내용: 자율주행용 제동, 조향, 현가 장치 생산.
- 특징: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주요 매출처(2020년 기준 58%). 북미 OEM 시장 20% 점유.
- 기술력: 2024년 6월 매출 28.6% 증가, 영업이익 흑자 전환.
- 주식 동향: 대기업과의 안정적 공급망으로 꾸준한 성장.
- 현대모비스 (Hyundai Mobis, 코스피: 012330)
- 사업 내용: 자율주행용 센서, ADAS, 전동화 부품 개발.
- 특징: 현대차그룹의 핵심 부품 계열사. 모셔널과 협력해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개발.
- 기술력: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통합 모듈과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6. 플랫폼 및 시스템 통합
- 퓨런티어 (Furonteer, 코스닥: 370090)
- 사업 내용: 자율주행 및 스마트카용 부품과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 특징: 현대차,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협력. ADAS와 커넥티드카 솔루션 제공.
- 기술력: 딥러닝 기반 영상인식과 빅데이터 플랫폼.
- 슈어소프트테크 (SureSoftTech, 코스닥: 298830)
- 사업 내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검증 및 테스트 솔루션 제공.
- 특징: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 검증 전문.
- 기술력: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로 글로벌 시장 진출.
자율주행 테마 관련 한 달 이내 뉴스 (2025년 5월 11일 ~ 6월 11일)
최근 한 달 동안 자율주행 테마와 관련된 주요 뉴스를 검색한 결과, 아래와 같은 이슈가 확인되었습니다. 뉴스는 웹 및 SNS 게시물을 기반으로 정리되었으며, 신뢰성을 위해 공식 보도자료와 주요 언론을 우선 참고했습니다.
- 현대차, 모셔널에 추가 투자로 자율주행 기술 강화 (2025년 6월 11일)
- 내용: 현대자동차가 미국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Motional)에 대규모 추가 투자를 결정하며 레벨 4 자율주행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모셔널은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집중.
- 영향: 현대차의 투자로 관련 국내 기업(현대모비스, 에스오에스랩, 라닉스 등)의 주가 상승 기대. 특히 라이다와 V2X 기술 관련주 주목.
- 관련 기업: 현대모비스, 에스오에스랩, 라닉스, 퓨런티어.
- 산업부, 341억 원 규모 자율주행 기술개발 투자 공고 (2025년 6월 4일)
- 내용: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수소차 및 자율주행차 첨단기술 개발을 위해 2025년 341억 원 규모의 신규 과제를 공고(6월 4일~7월 4일). 레벨 4 이상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지원.
- 영향: 정부의 정책 지원으로 자율주행 관련 기업의 R&D 자금 확보 가능성 증가. 중소기업(모트렉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등) 수혜 예상.
- 관련 기업: 모트렉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텔레칩스, 슈어소프트테크.
- 한국, 자율주행 택시 도입 임박 (2025년 6월 5일)
- 내용: 한국 정부와 기업이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를 추진 중이며, 머지않아 도입될 전망. 테슬라의 로보택시 공개(8월 예정)로 글로벌 자율주행 열풍 가속.
- 영향: 자율주행 테마주 전반에 긍정적 모멘텀. 특히 센서와 소프트웨어 기업(에스오에스랩, 퓨런티어,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주목.
- 관련 기업: 에스오에스랩, 퓨런티어,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모트렉스, 현대모비스.
- 2025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전(AME) 개최 예고 (2025년 6월)
- 내용: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2025년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전(AME)을 개최하며, 국내 기업의 자율주행 기술 전시 예정. 규제 개선 간담회도 병행.
- 영향: 국내 자율주행 기업의 기술력 홍보 및 글로벌 협력 기회 확대. 전시 참가 기업(현대오토에버, HL만도 등) 주목.
- 관련 기업: 현대오토에버, HL만도, 오비고.
종합 분석 및 투자 포인트
- 시장 전망: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은 2030년 약 177조 원(마켓앤마켓)에서 2035년 1300조 원(Navigant Research)으로 성장할 전망. 국내 시장도 2035년 26조 원 규모로 연평균 40% 성장 예상.
- 투자 전략:
- 대기업 계열주: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HL만도는 안정적 공급망과 대규모 R&D로 장기 성장 가능성 높음.
- 중소기업 테마주: 모트렉스, 에스오에스랩, 라닉스 등은 단기 이슈(테슬라 로보택시, 정부 정책)에 민감하며 변동성 크지만 수익 기회 존재.
- 기술 유망주: 텔레칩스, 앤씨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반도체와 센서 기술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 리스크: 자율주행 상용화에는 규제 완화와 기술 안정성이 필요. 레벨 4 이상 상용화는 2027년 이후로 예상되며, 단기 투자 시 변동성 주의.
결론
자율주행 테마는 센서, AI, 통신, 반도체, 부품, 플랫폼 등 다양한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내 상장기업 중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모트렉스, 에스오에스랩 등이 주요 플레이어로 주목받습니다.
최근 한 달간 현대차의 모셔널 투자, 정부의 341억 원 R&D 지원, 자율주행 택시 도입 소식 등으로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투자 시에는 기업의 기술력, 대기업과의 협력 여부, 단기 이슈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변동성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